2025년에도 정부는 취업난, 저소득, 불안정 고용에 놓인 청년층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소득하위 청년 버팀목자금입니다.
취업 중이거나 구직 중인 청년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300만 원까지 자립자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버팀목자금의 지원 내용, 신청 조건, 방법, 일정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버팀목자금이란?
‘청년 버팀목자금’은 취약계층 청년들이 사회 진입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현금성 지원제도입니다.
정부(고용노동부 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며,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1회성으로 3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2025년 지원 금액 및 방식
- 1인당 최대 지원 금액: 300만 원
- 지급 방식: 계좌 이체 또는 청년통장 연계 지급
- 분할 지급 또는 일시금 선택 가능 (지역에 따라 상이)
일부 지자체는 청년내일저축계좌나 청년통장과 연계하여 자동 적립 형태로 지원하기도 합니다.
신청 대상 조건
아래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연령 요건
만 19세~34세 청년 (2025년 기준) 소득 요건
본인 기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예: 1인 가구 기준 약 월 135만 원 이하- 자산 요건
개인 재산 1억 5천만 원 이하 기타 요건
취업준비생, 단기근로자, 무직자 모두 신청 가능
주민등록상 단독세대 또는 부모와 별도 거주자 우대
※ 일부 지자체는 학업 중인 청년도 신청 가능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관할 시·도청 청년포털
로그인 → 청년버팀목자금 → 신청서 작성 및 첨부서류 등록 오프라인 신청
주민센터, 고용센터, 청년센터 등 방문 신청
신분증, 소득확인자료, 재산확인서류 등 제출- 제출서류 예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통장사본, 신청서 등
신청 시기
지자체별로 다르게 운영됨
상반기: 3~6월
하반기: 8~10월 예정- 모집공고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청년포털 공지 확인 필수
서울시, 경기도, 부산시 등은 별도로 ‘청년버팀목자금’ 또는 유사 명칭으로 운영
꼭 알아야 할 점
-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유사 제도와 중복 신청 가능 여부 확인 필수
- 신청자격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해당 지역 모집 공고 반드시 확인
- 선정 시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되며, 신청 후 평균 1~2개월 내 지급
이런 청년이라면 꼭 확인하세요
- 구직 중이지만 소득이 거의 없는 20~30대 청년
-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등 고정 수입이 없는 취업준비생
- 단기근로, 인턴, 계약직 등을 반복하는 비정규직 청년
이 제도는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제도입니다.
신청 자격이 된다면 반드시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