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전문가는 바텐더라고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져있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대중화되어있는 직업입니다. 저 역시 한때 바텐더를 꿈꿨던 적이 있어서 관심있게 찾아본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바텐더란 어떤 직업인가요?
바텐더는 술과 음료 등을 섞어 여러가지 맛과 향을 내는 칵테일을 만드는 사람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이용해서 새로운 맛과 향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창의력과 응용력이 요구되는 직업이기도 하죠. 고객에게 어울리는 칵테일을 추천하거나 제조하기도 하고, 호텔이나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는 직접 서빙을 하기도 해요.
바텐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국내 대학 중 관광계열 학과나 외식경영학과등 관련 전공자들이 주로 진출하지만 비전공자라도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국내 유명 호텔 및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채용시 우대사항으로 적용되기도 하구요. 또한 주류회사 마케팅부서로도 입사가 가능하며, 소믈리에처럼 와인 수입업체 직원으로 근무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바텐더 연봉은 얼마인가요?
호텔같은 경우 초봉기준 2000~2500만원 선이며 경력직인 경우 3000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개인역량에 따라 급여차이가 큰 편이고 인센티브 제도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만큼 받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다른 업종에 비해 이직률이 높은 편이라 처음부터 너무 많은 돈을 벌려고 하는것보다는 경험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이렇게 바텐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모두 각자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