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 가전, 에어컨!
하지만 매달 날아오는 전기요금 고지서 때문에 마음껏 켜기 어려우셨나요?
2025년 기준,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요금은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1. 에어컨은 ‘강풍’보다 ‘약풍’이 효율적
강풍은 순간 냉각 효과는 뛰어나지만,
에너지 소비량이 2배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약풍 + 제습모드를 병행하면 체감 온도도 낮추고 전기세도 절약됩니다.
2. 실외기 주변을 시원하게!
- 실외기 주변에 장판, 화분, 직사광선 등 열을 유발하는 요소 제거
- 실외기 온도를 5도만 낮춰도 전기 소비 10% 절감
3. 외출 시에도 에어컨 ‘완전히 끄지 말기’
2~3시간 외출 시,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면
처음 냉각하는 데 더 많은 전력이 소모됩니다.
‘외출 모드’ 또는 26~27도로 유지하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4. 주기적인 필터 청소는 필수
-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성능 저하 + 전력 소모 증가
- 2주에 한 번 필터 청소만 해도 전력 소비 5~10% 절약
5. 타이머와 예약 기능 적극 활용
잠잘 때는 2~3시간 후 자동 종료 타이머 설정으로 불필요한 소비 방지
낮에도 시간대별 예약 운전으로 냉방 효율 UP
6. 선풍기와 함께 사용
에어컨만 틀 때보다 공기 순환 효과로 더 시원하게 느껴져 설정 온도를 1~2도 높여도 충분
7.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 이해하기
- 1단계: 월 300kWh 이하 (기본요금 낮음)
- 2단계: 301~450kWh
- 3단계: 451kWh 초과 (요금 폭증)
- 누진제 초과하지 않도록 전력 사용량 체크 필수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전기요금 폭탄 걱정하는 자취생, 1인가구
- 에어컨 매일 켜야 하는 아이 키우는 집
- 여름철 사무실 전기료 절감 팁이 필요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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