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하면 한우죠~ 하지만 한우는 너무 비싸서 자주 먹기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입산 소고기를 많이 먹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상품은 국산 소고기인 “팜스토리” 브랜드의 냉장육이에요. 수입산도 맛있지만 역시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라는 말처럼 맛과 품질 모두 잡은 가성비 최고의 고기랍니다.
수입산 소고기랑 차이점이 뭔가요?
국산 소고기라고 해서 다 같은 등급이 아니예요. 특히나 1++등급같은 경우엔 마블링이 우수해서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데요. 이 등급은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시중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답니다. 반면에 프라임급 이상의 미국산 소고기는 육질이 연하고 풍미가 좋아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또한 호주산 소고기는 청정지역에서 방목되어 키워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국거리용으로만 쓸건데 어떤 부위가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지머리를 추천드려요. 양지는 소의 가슴쪽 부분이라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데요. 주로 탕요리나 육개장 등 국물 요리에 적합하답니다. 그리고 사태살은 운동량이 많은 근육이라서 근섬유다발이 굵고 거칠지만 결합조직이 발달되어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답니다. 장조림이나 찜등에 활용하면 좋아요.
고기 색깔이 왜 다른가요?
한우/미국산/호주산 마다 색이 조금씩 다른데요. 우선 모든 육류는 도축 후 시간이 지날수록 갈변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했기 때문인데요. 진공포장 상태라면 더욱 빨리 진행됩니다. 그러나 포장을 뜯으면 다시 원래의 선홍색으로 돌아오는데요. 이건 신선하다는 증거이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 축산브랜드 ‘팜스토리’의 맛있는 소고기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이제 비싼 한우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종류의 소고기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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